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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가전 홍라희 관장, 삼성전자 주식 2.6조 증여…이재용 회장 지분 1.75%로 확대 발행일 : 2026-10-13 17:48 지면 : 2026-10-14 23면 전자신문을 선호 매체로 추가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삼성전자 보통주 1115만8000주를 증여한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1.58%에서 1.75%로 0.17%포인트 상승한다. 증여 시점은 다음달 12일이다. 증여가 완료되면 홍 명예관장이 2021년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상속받아 증가한 삼성전자 주식 8309만1066주에 해당하는 물량이 모두 정리된다. 5년간 이어진 상속세 납부가 마무리된 데 이어 모친 보유 지분 일부가 이 회장에게 이전되는 것이다. 홍 명예관장은 상속세 납부 등을 위해 2022년 3월 삼성전자 주식 1994만1860주, 2024년 1월 1932만4106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2025년 11월과 올해 4월에도 각각 1000만주와 1500만주를 매각했다.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서 12일에는 이 회장에게 삼성전자 주식 766만7100주를 약 1조9206억원에 장외매도했다. 삼성 측은 해당 거래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받은 대출금 상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증여까지 완료되면 홍 명예관장의 삼성전자 보통주 보유량은 5415만3600주로 줄어든다. 2021년 이 선대회장으로부터 지분을 상속받기 이전과 정확히 같은 수량이다. 지분율은 현재 발행주식 총수 기준 약 0.81%가 된다.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당시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지분율은 4.18%다. 당시 유족들은 선대 회장 보유 삼성전자 지분을 법정 상속 비율대로 나눠 상속받았다. 현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율은 각각 0.63%, 0.69%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리움미술관 삼성전자 이재용 홍라희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이달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립역사박물관에서 현지 실무자 14명을 대상으로 종이 문화유산 보존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베트남에서 열리는 첫 현지 기술 교육이다.
— 롯데이노베이트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CMC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사업, 사이버보안, 오프쇼어 IT 서비스, 클라우드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 일본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늘면서 공항과 기차역 주변에 버려지는 여행용 캐리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도쿄도에서만 약 4600개가 습득물로 접수돼 2022년의 1.8배 수준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