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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홍 기자 통합시, 도시철도·버스 연계 강화…마을버스 운영도 정비 이미지 확대 공유자전거 '타랑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버스 노선 연계 등을 통해 광주권 대중교통과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47%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가 개통되는 2028년 이후 광주 내 대중교통 분담률을 43.9%, 자전거 분담률을 3.1%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5년 기준 광주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33.4%로 버스 29.4%, 도시철도 4%이며, 자전거는 1.1% 수준이다. 시는 대중교통과 자전거의 합산 분담률을 현재 34.5%에서 47%로 12.5%포인트 높일 계획이다.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버스와의 연계교통 체계를 강화하고, 올타플랫폼·남도패스 도입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2024년 6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광주'를 선언한 이후 관련 실증사업과 기본구상 수립,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왔다. 최근 조직개편에서는 보행자전거과를 신설했으며, 기존 대자보 도시 정책을 통합시 여건에 맞게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통합시 출범 이후 지역별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조정도 검토한다. 현재 통합시 관내 7개 시·구·군에서 10개 업체가 18개 마을버스 노선을 운행하고 있지만, 통합시 차원의 별도 재정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는 지역별 재정 여건과 운행 실태 등을 고려해 마을버스 운영 기준과 재정지원 체계의 조정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공사 지연 등으로 1단계 개통 목표가 2028년 12월로 늦춰졌으며, 2단계는 일부 구간을 2034년 4월 우선 개통한 뒤 2035년 12월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2단계 7·10공구는 유찰로 착공하지 못했고, 13공구는 공사가 중단돼 보완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날 전남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이귀순 의원의 대자보 정책 추진 현황과 통합시 전역 확대 계획에 관한 질문에 이 같은 방침을 설명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4 09:20 송고 2026년10월14일 09시20분 송고 #전남광주 #대중교통 #자전거 #분담률 #확대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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