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해군 포항함에 '장비운용 AI 참모' 탑재…온디바이스 실증 운용

마키나락스, 해군 포항함에 '장비운용 AI 참모' 탑재…온디바이스 실증 운용

해군 함정에 AI 참모 탑재

산업용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가 해군 제1함대사령부 포항함(호위함)에 '장비운용 AI 참모'를 탑재하고 실증 운용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외부망 연결이 차단된 함정 환경에서도 AI가 작동할 수 있도록 경량 온디바이스 형태로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함포 교범·정비자료 학습한 AI 에이전트

마키나락스는 자체 AI 운영체제 '런웨이'를 기반으로 함포 기술교범과 정비 자료 등을 학습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포항함 탑재 및 시연을 마쳤다. 이 AI는 현장 장병들의 숙련도 격차를 줄이고 장비 운용을 신속히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함정은 특성상 외부 인터넷망과 단절된 상태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아, 클라우드 기반 AI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마키나락스가 온디바이스 방식을 택한 것도 이 같은 제약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방대한 기술 문서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참모가 함내에 상주하면, 돌발 상황에서 장비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2W, 한영고위급포럼서 공급망 보안 협력 제안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 서상덕 대표는 영국에서 열린 '제2차 한영고위급포럼'에 참석해 AI 주권 강화를 위한 공급망 보안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서 대표는 반도체와 피지컬 AI 공급망을 겨냥한 보안 위협 정보를 상시 공유하는 민관 공조 채널 운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향후 양국의 연이은 G20 의장국 수임 시기를 활용해 공급망 보안 기준을 국제사회의 공식 의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산업의 핵심 부품과 데이터 흐름을 둘러싼 보안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국가 간 협력 체계를 미리 구축해 대응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읽힌다.

토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서 얼굴결제 도입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는 지난 24일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공식 결제 파트너로 참여해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페이'를 현장에 도입했다. 행사 기간 식음료 및 굿즈 판매처 전역에 결제 단말기를 설치한 결과 사흘간 1만여 명이 얼굴 인식으로 결제했으며, 전체 결제 건수 중 25%가 페이스페이로 처리됐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에서 비접촉 결제 수단이 실질적인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토스는 이번 실증을 발판으로 얼굴결제 적용 범위를 오프라인 행사 전반으로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CJ ONE, 이마트24 할인·올리브영 상품권 프로모션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은 10월 '원더 시리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편의점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쓸 수 있는 4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배포하고, 11일부터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을 증정하는 원더래플 응모 행사를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편의점과 뷰티 매장을 연계해 멤버십 이용자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는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멤버십 기반 혜택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소식들은 국내 AI 기업의 국방 분야 적용, 글로벌 공급망 보안 논의, 간편결제 실증, 유통 멤버십 마케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있다. 특히 국방·보안 영역에서 AI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업의 실증 성과가 향후 조달 및 협력 확대의 기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더 많은 뉴스

Sitemap